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지역 동상운 동원태권도장 관장과 어린이들이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2박스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제공: 가평군)ⓒ천지일보 2020.1.2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지역 동상운 동원태권도장 관장과 어린이들이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2박스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제공: 가평군)ⓒ천지일보 2020.1.2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지역 태권도장과 개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기탁을 했다.

가평군 조종면 동원태권도장(관장 동상운) 어린이들은 최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2박스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하고 이어 조종면 지역에 거주하는 박성현씨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박성현(남, 조종면 대보리)씨는 성금을 기탁하며 “힘들게 지내는 관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이겨내는 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옥 가평군조종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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