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홍성군 충혼탑서 헌화·분향… 충남 안녕·번영 기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병국 의장과 이종화 제2부의장, 김연·이공휘 상임위원장과 김명숙·조승만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은 이날 충혼탑에서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충남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유 의장은 “올해는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라며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도민의 행복”이라며 “열린의정·공감의정·책임의정 등 3대 목표 아래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42명 의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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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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