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0년 경자년(更子年) 시무식 개최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병렬 부군수,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군은‘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올해 한 해 동안 군민행복 혁신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또한 올 한해동안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정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선7기 공감과 소통을 키워드로 삼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군민소득 3만불 시대에 맞는 복지정책과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살맛 나는 지역경제를 위해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 정선 ▶한 번 더 찾고 싶은 문화 관광 ▶군민이 살맛 나는 지역 경제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을 올해 5대 역점 시책으로 정했다.

또 버스완전공영제 실시,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 추진, 마을공동급식 지원,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추진,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신 성장 동력 확보, 폐광지역 관광 자원화 3단계 프로젝트 추진, 정선아리랑 체계적인 전승·보존과 세계화 등“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이끌어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고 평온한 저녁을 보내며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