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2020년도 시무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2020년도 시무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대학 WM관 컨벤션홀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개교 44주년을 맞는 올해 시무식에는 원광학원 허종규 이사장,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 올해도 변함없이 힘을 모아 대학의 사명을 완수하고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백준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대학이 일궈낸 발전과 성과는 교직원 모두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 성공을 위한 교육 혁신에 매진함으로써 경쟁력과 비전을 가진 지역거점 중심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성중심 교육 실현 ▲학생 성공 지원 체제 구축 ▲산업수요 맞춤형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확산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 ▲재정혁신 정책 실현 ▲지속적인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원광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인 양성에 특화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입생 모집 113% 및 대한민국 전문대학지속지수 교육부문 전국1위 획득(한국CSR연구소),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분야 전국 3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LINC+사업 매우 우수 등급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대학의 종합적인 교육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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