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공무원헌장 낭독과 청렴서약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
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공무원헌장 낭독과 청렴서약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

“역사문화 관광도시 건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부강 진주의 힘찬 도약’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무식에서 공무원헌장 낭독과 청렴서약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부강 진주’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변화에 협조하고 공감·소통하는 시정에 동참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부강 진주의 힘찬 도약’의 해로 삼고 진주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시무식에 앞서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 후 시청 후생관에서 신년 조찬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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