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011 갤러리 라메르 신진작가 창작지원 전시 작가로 선정된 박소현 작가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잊혀진 기억에 대한 잠재의식’전을 마련한다.
갤러리 신진작가 창작지원 전시 프로그램은 매년 다채롭고 독창적인 시각의 창작욕을 가진 신진 작가를 선정, 새롭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지원 프로그램이다.
박소현은 이번 작업을 통해 기억을 회상할 때 명확하게 떠오르기 힘든 그리고 여기저기 소실돼 변형된 기억의 조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품은 주로 여러 장의 레이어가 겹쳐져 변형된 형태들을 통해 사라진 기억 그리고 입력되고 잊혀지는 기억의 속성을 표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