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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내란선동과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전 목사는 개천절인 10월 3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폭력 행위에 개입하고 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달 31일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됐으나 전 목사 측이 사전에 잡힌 일정 등을 이유로 법원에 심문 연기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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