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봉산 대봉정에서 열린 소망기원 해맞이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김재경 국회의원, 이상영 시의회 부의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
1일 비봉산 대봉정에서 열린 소망기원 해맞이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김재경 국회의원, 이상영 시의회 부의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

가족 함께하는 소원적기 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일 비봉산 대봉정에서 시민들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봉산 대봉정(大鳳亭)은 ‘거대한 봉황’이라는 옛 이름을 딴 곳으로 지난 2018년 11월 건립됐다. 정면으로 부와 건강을 상징하는 남강과 함께 진주성·천수교·망진산, 동측으로 월아산, 서측으로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해맞이 행사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김재경 국회의원, 이상영 시의회 부의장, 중앙동 17개 단체회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새해소원 적기’, 떡라면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 시장은 “새해는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걸맞은 문화도시 건설,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등 주요사업들이 잘 추진돼 우리시가 한발짝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일 비봉산 대봉정에서 열린 소망기원 해맞이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이 소원적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
1일 비봉산 대봉정에서 열린 소망기원 해맞이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이 소원적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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