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이 1일 가야산 국립공원 내 역사신화공원 상아덤 마당에서 ‘2020년 성주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자년 새해 기쁨을 만끽하고 소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성주군은 행사 프로그램으로 길놀이, 새벽을 여는 밴드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메시지 및 축시낭독, 성주역 유치 기원 희망 퍼포먼스, 일출 감상과 해맞이 떡 자르기, 군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 등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는 ▲정견모주 소원지쓰기 ▲2020포토존 ▲포춘쿠기 ▲나눔행사 등을 시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자년을 맞아 좋은 기운으로 군민 모두 소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번 행사로 전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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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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