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SRC 전경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20.1.1
순천향대 SRC 전경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20.1.1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750명 모집에 5117명이 지원해 6.82 대 1의 경쟁률로 마감, 지난해 6.63: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마감된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은 전체 262명 모집에 1158명이 지원해 4.42:1의 경쟁률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전체 384명 모집에 2639명이 지원, 6.87:1 ▲‘다’군 실기(일반학생전형)에서는 전체 72명 모집에 1278명이 지원, 17.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7.75:1 ▲기계공학과 5.64:1 ▲컴퓨터공학과 5.43:1 ▲영미학과 5.13:1 ▲정보보호학과 4.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의예과 17.03:1 ▲간호학과 10.5:1 ▲전기공학과 8.75:1 ▲경제금융학과 7.67:1 ▲회계학과 7.31:1 ▲사회복지학과 7.18:1 ▲경찰행정학과 6.92:1 ▲청소년교육·상담학과 6.73:1 ▲특수교육과 6.63:1 ▲식품영양학과 6.36:1 ▲경영학과 6.25:1 ▲에너지환경공학과 5.92:1 ▲의약공학과 5.91:1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5.62: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실기(일반학생전형)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사회체육학과 26.82:1 ▲스포츠과학과 24.4:1 ▲공연영상학과 15.4:1 스포츠의학과 12.95:1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1:1 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로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는 입학자원의 감소로 인하여 각 대학별 차이가 있겠지만 경쟁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추후 복수 지원, 이중 등록, 수시모집 합격에 따른 위반자 조치로 최종경쟁률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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