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뷰티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12.31
한뷰전 뷰티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12.3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산하 미용전문학교인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가 내년 1월 8일 한뷰전 예술관에서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한뷰전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과정 등 뷰티학과 입학예정자 100여명이 참여하며 내년 3월 입학을 앞두고 입학과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입학 준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한뷰전 미용학과 예비소집은 학부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입학과정 안내, 재학생 커리큘럼과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소개, 뷰티학과 교수·재학생과의 간담회, 완공을 앞둔 새로운 실습실 투어, 동아리 소개, 유니폼·도구세트 신청 순으로 이어진다.

한뷰전 입학처 관계자는 “수시와 정시모집으로 합격한 뷰티학과 예비신입생들이 참여하며, 뷰티예술학부장 신성녀 교수를 비롯한 뷰티학과 교수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3월 2일로 예정돼 있는 개강에 앞서 본교 입학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뷰전은 뷰티예술분야 단일 미용전문학교로 피부미용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뷰티·미용학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주1회 미용학위 취득과정을 비롯해 2년제, 4년제 뷰티학과 대학학위 취득과정, 일반고 특화 직업 능력개발 훈련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한뷰전은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미용사·미용장 국가자격증 실기 자격검정 시험 장소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재학생들은 매일 실습을 진행한 낯익은 장소에서 국가자격증 실기 과목을 치를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뷰티미용학과과정 재학생들은 수업 외 동아리활동 및 자격증 특강반을 통해 졸업 전까지 최소 1인당 3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미용학교 헐리우드 미용전문학교와 국내 유일 2+2 뷰티학과 복수 학위 취득 과정을 연계, 해외 미용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과정도 진행할 수 있게 돼 원활한 해외취업의 발판이 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한뷰전 실습 공간에는 국내 최대 규모 미용전문학교답게 일반적인 헤어디자인과, 메이크업과, 특수분장학과, 피부관리학과 실습실뿐 아니라 실제 뷰티샵을 그대로 옮겨온 살롱실습실과 헤어전공자들을 위한 공간인 샴푸실습실, 국제규격에 맞춘 피부미용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기구피부실습실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뷰전 학생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크리에이터학과 스튜디오까지 마련해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고려한 실무중심 실습시설로 채워진다. 전체 3966㎡ 규모로 국내 미용대학교, 미용전문대학교를 통틀어 최대 규모로 1월 중순께 완공된다”고 전했다

한뷰전의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뷰티학과 과정 모집 요강과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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