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실습 모습 (제공: 한항전) ⓒ천지일보 2019.12.31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실습 모습. (제공: 한항전) ⓒ천지일보 2019.12.3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여객 운송 사업이 발전하고, 항공사 채용 확대 전망이 나오면서 항공분야 직업에도 학생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항공기에 대한 유지, 보수를 하는 전문직종인 항공정비사는 항공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로 채용 수요도가 더욱 급증한다는 전망이며, 고연봉과 함께 미래유망직업으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항공정비사 직업체험 문의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한항전)는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항전은 실제 시험에서 사용되는 공구 등으로 꾸며놓은 실습실에서 이뤄지는 자격증 실기특강 등 재학생 맞춤형 강의와 함께 풍부한 실습 시간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항공사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항전은 현재 2020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면접 전형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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