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은 곽영일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 교수(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12.30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은 곽영일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 교수(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12.3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국제학과(영어․중국어) 곽영일 교수가 지난 26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견언론인 협회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 곽영일 교수는 ‘방송영어 30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방송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곽 교수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곽 교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에서 ‘팝으로 영어청취하기’ ‘영화로 영어말하기’ ‘실용영어듣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현재 TBN한국교통방송 ‘곽영일의 팝스하이웨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SBS ‘이숙영의 러브FM’ ‘곽영일의 이슈앤팝스’ 코너도 출연하고 있다.

또 곽 교수는 1988년 한국 최초로 팝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KBS ‘굿모닝 팝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KBS 팝스프리덤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곽 교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무료교육을 통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도 영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곽영일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학생들과 팝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영어 교육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