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청장은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 씨로부터 함바 수주나 운영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전 청장은 지난해 9월 특전사령부 이전 공사를 수주한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으로부터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조사를 통해 장 청장의 혐의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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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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