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이완 결혼식사진 공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의 결혼식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미와 이완은 서로의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완과 이보미는 2018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27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가톨릭 집안인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서 활약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로 데뷔했으며,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완 씨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