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 혁신과 미래 안전사회’ 주제로 한국제품안전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지난 20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제품안전학회) ⓒ천지일보
‘제품안전 혁신과 미래 안전사회’ 주제로 한국제품안전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지난 20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제품안전학회)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한국제품안전학회(회장 노경호 대림대학교 교수)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삼구Inc 후원으로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신세계관 211호, 312호에서 ‘제품안전 혁신과 미래 안전사회’ 주제로 한국제품안전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한국제품안전학회가 28일 밝혔다.

한국제품안전학회는 기업경영에 있어 제품안전 및 서비스안전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소비자의 안전 증진 및 소비자복지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제품안전경영대상(大賞)’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한국제품안전학회 제품안전경영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러한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으로 구자관 ㈜삼구Inc 책임대표사원(CEO)을 기업수상자로 선정해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여했다.

기조강연에서 구 CEO는 ‘미래의 안전사회는 아침처럼 오는 것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미래 안전사회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는 4분과 13편의 논문이 이의영 군산대 교수, 김경환 성균관대 교수, 황규일 남서울대 교수, 최혜경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는 한영미·임호순(고려대학교) 발표자의 논문을 우수 발표논문으로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열린 한국제품안전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2020년 제11대 학회장에 노경호 대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재선출 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노경호 교수는 한국산업경제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 한국농축수산유통연구원, 한얼경제사업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을 역임한 후 2000년부터 대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0년 제11대 한국제품안전학회장에 재선출된 노경호 대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제공: 한국제품안전학회) ⓒ천지일보
2020년 제11대 한국제품안전학회장에 재선출된 노경호 대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제공: 한국제품안전학회) ⓒ천지일보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