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대학교가 지난 26~27일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위해해양작업대학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8
경북 김천대학교가 지난 26~27일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위해해양작업대학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8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대학교가 지난 26~27일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위해해양작업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산동성 위해 지역에 있는 위해해양작업대학은 지난 2015년 김천대학교와 자매대학을 체결했다. 양 대학의 노력으로 2018년 9월 중국 산동 교육부에서 위해행양작업대학 호텔관리학과 국제 반을 공동 개설해 현재 2기 학생들 25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이날 김천대학교는 위해해양작업대학을 방문해 호텔관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를 홍보했다. 첫 편입학생들이 2020년 9월에 김천대학교 한국어 과정에서 1년 수학 후 본과로 편입학할 예정이다.

이은숙 김천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은 “김천대학교는 글로벌 특성화 대학교이다”며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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