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건물구입 얼마나?

전지현 건물구입 부동산 큰손 
전지현 건물구입 총 870억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전지현이 건물구입을 함에 있어 순수 현금으로 사면서 부동산 큰손 스타로 꼽혔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부동산 큰손 스타’ 순위를 발표, 전지현이 1위로 등극했다. 전지현은 총 870억원어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 맞은편 건물 구입비 340억원 정도를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 따르면 50억원대 건물은 대출 없이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100억원 이상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전지현의 뒤를 이은 부동산 큰손 스타는 배우 권상우가 차지했다. 권상우는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280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했다. 이 외에도 권상우는 호주 휴양지, 성남시 분당구, 성동구 성수동에도 건물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 건물과 등촌동 건물의 임대료는 각각 월 3천만원, 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위는 배우 송승헌으로, 그는 강남구 신사역 대로변에 있는 건물을 구입했는데 이후 바로 뒷건물까지 공매로 저렴하게 사 면적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서장훈과 배우 하정우가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서장훈은 서초구 서초동 건물을 28억원에 매입했지만, 현재 가치는 2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정우는 상가 건물 5채를 가지고 있는데, 총 3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