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사가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강화 정책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등이 올 한해 가장 화제가 되는 과학기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올해 연말정산 시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올 7월 이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조국 “감찰자료 폐기 지시 안해”… 구속 여부 밤늦게 결정(☞원문보기)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사가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올해 과학기술 10대 뉴스… 日수출규제 대응 소재 개발·5G 세계최초 상용화☞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강화 정책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등이 올 한해 가장 화제가 되는 과학기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올해 연말정산, 자녀세액공제 축소… 면세품 구입비도 제외☞
올해 연말정산 시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올 7월 이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반토막’… 12.16대책 통했나☞
정부가 12·16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직후 사실상 처음으로 조사된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구속심사 4시간여 만에 종료… 나올 땐 아무 말 안 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사가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文대통령 “3차 북미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위한 중대한 고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평화가 아무리 절실하다고 해도 한국이 마음대로 속도를 낼 수는 없다. 평화를 함께 만들어갈 상대가 있고, 국제질서가 있다”며 “북미 간의 실무협상과 3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찰, ‘개천절 불법 집회 주도’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청구☞
경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검찰청이 국회 처리를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해 “중대한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공개 반발했다.
◆통일부 “北전원회의 동향, 면밀 주시… 파악된 것 없다”☞
통일부가 26일 곧 열릴 것으로 보이는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동향과 관련해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