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음악회 정기공연 포스터.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19.12.24
양주음악회 정기공연 포스터.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19.12.24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 관람

[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가 오는 28일 경기섬유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드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가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김진수 지부장이 지휘봉을 잡아 유명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가곡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소프라노 한경성, 이지혜 ▲메조소프라노 정유진 ▲테너 김기선, 김진홍 ▲바리톤 탁현호 ▲피아노 정현정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양주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어 마포구립합창단과 양주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공연 또한 환상의 하모니로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진수 지부장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물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힘찬 새해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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