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도·지자체 간 ‘생활SOC와 연계한 학교시설복합화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12.24
23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도·지자체 간 ‘생활SOC와 연계한 학교시설복합화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12.24

생활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관계자 건립 방안 논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도·지자체 간 ‘생활SOC와 연계한 학교시설복합화 관계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일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과 도청, 지자체 업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활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교육부 관계자가 생활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이 제공하는 종합컨설팅·퍼실리테이터 지원, 관계기관 실무자 클럽·포털사이트 운영 등 사업추진 단계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교육부·도교육청·도청 간 생활SOC와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방향 공유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다원이음터·광명동초)공유 ▲지자체 협력 방안 협의 등이다.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생활SOC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학교가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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