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천지일보 2018.11.17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이 대구 동구갑에 출마한다고 밝혔따.

서 상근부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세대 간 갈등, 진영 간 갈등을 부추기고 분열을 조장하는 그간 정치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며 “세대와 진영을 아울러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자의 역할을 해내겠다. 배려와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 고향 대구 동구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동대구역 역세권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신암동 뉴타운은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고 있고 대구공항과 K2군공항은 어느새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큰 우리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건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유연한 자세와 새로운 것을 흡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열린 사고”라며 “서재헌은 이런 동구의 미래를 위해 적임자라고 감히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 큰 힘이 필요하다. 서재헌이 크게 일하는 만큼 동구의 발전도 더 커진다”고 했다.

그는 “신천동은 대구경북권 교통과 쇼핑의 중심 지역으로, 효목동은 금호강과 동촌유원지가 어우러진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지역으로, 신암동은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 지저동과 동촌동은 혁신도시-공항 후적지와 연계된 대구 4차 산업의 전진기지 지역으로, 동구의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서재헌이 크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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