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대학교가 지난 21일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시행한 ‘물리치료 인증평가’에서 물리치료교육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3
경북 김천대학교가 지난 21일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시행한 ‘물리치료 인증평가’에서 물리치료교육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3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대학교가 지난 21일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시행한 ‘물리치료 인증평가’에서 물리치료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을 설치해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선진화와 교육과정 표준화, 학제 일원화 등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평가는 교육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등 6개 영역에 16개 항목 평가로 진행했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훈 학과장은 “물리치료 교육인증을 통해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학생들에게 인증된 교육을 가르치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문 학과로 이어져 물리치료학과를 꿈꾸는 모든 학생들에게 등대가 되는 학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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