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환경처 재난안전부 이상은, 김두성 차장, 세종지사 최세훈 고객지원부장, 박진규 지사장, 청주지사 권혁민 지사장, 안전환경처 김부헌 처장, 충북대 안전관리본부 이종대 본부장, 원광희 팀장, 공동실험실습관 이정희 팀장, 허민선 팀장, 안전관리본부 왕형래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0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환경처 재난안전부 이상은, 김두성 차장, 세종지사 최세훈 고객지원부장, 박진규 지사장, 청주지사 권혁민 지사장, 안전환경처 김부헌 처장, 충북대 안전관리본부 이종대 본부장, 원광희 팀장, 공동실험실습관 이정희 팀장, 허민선 팀장, 안전관리본부 왕형래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0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19일 오후 3시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충북대학교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안전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대학교 이종대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김부헌 안전환경처장, 김두성 재난안전부차장, 권혁민 청주지사장, 박진규 세종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문화 정착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합동 안전점검 등 산업안전에 관한 학술 및 기술교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및 기술지원 ▲안전부문 체험형 인턴 시행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종대 충북대 안전관리본부장은 “먼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업을 통해 학내 및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뿐만 아니라 충북대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안전관리본부는 대학 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사고 발생에 따른 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 2017년 신설됐다. 특히 ‘연구실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실안전 정보제공, 연구활동종사자 교육, 연구실 관리 등 연구실 안전과 관련된 정보 제공 및 행정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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