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12.20
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19개 전 사업장에 대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12.2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8일 본사 및 19개 전 사업장에 대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본사에서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KSR 인증원의 김장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ISO 45001은 2018년 3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새롭게 제정·공표된 국제 규격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최고 경영자가 경영방침에 반영한 안전보건정책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Plan), 실행(Do), 점검(Check)하며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Action)하는 등 안전보건활동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을 공사 경영의 기본방침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자율 안전보건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국제적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 경영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산업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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