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6일 오후 2시 30분께 강원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 내 중앙통로가 폭설로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돼 1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매몰된 사람 중 2명을 구조했으나 1명은 숨지고 나머지 1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나머지 매몰자에 대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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