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전국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린 가운데 지난달 31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재민 진주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전국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린 가운데 지난달 31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재민 진주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

유공공무원 ‘대통령상’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남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복합 재난대응훈련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이 기간 진주에서는 공무원 소집훈련, 심폐소생술 습득 캠페인, 유해화학물질 누출 현장훈련,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훈련 등이 진행됐다.

시는 시청사 화재대피훈련, 중앙시장 안전문화 캠페인을 끝으로 모든 재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전국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린 가운데 지난달 31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열린 화재·유독화학물질 유출 대응 현장종합훈련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전국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린 가운데 지난달 31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열린 화재·유독화학물질 유출 대응 현장종합훈련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

이번 경남도 기관평가에서 시는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내년 재난관리 평가점수에서도 A등급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한국훈련과 같이 향후 13개 협업부서와 기관·단체들과 현장훈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재난으로부터 36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시는 경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훈련 유공공무원은 대통령상을 받을 예정이다.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열린 화재·유독화학물질 유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열린 화재·유독화학물질 유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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