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유두석(가운데) 장성군수가 사장·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성군)  ⓒ천지일보 2019.12.19
장성군이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유두석(가운데) 장성군수가 사장·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성군) ⓒ천지일보 2019.12.19

고려시멘트 앞, 장성역 중심로 창의적·혁신적 개선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공간디자인을 통한 인간의 생활환경 발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디자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협회 측은 장성군이 ▲고려시멘트 공장 앞 시가지 진입로 가로경관 ▲장성역 중심로와 지하차도 경관 등을 조성해 도시의 미관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시켜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성군은 2018년 고려시멘트 앞 도시계획도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앞 530m 구간에 장성8경을 주제로 한 옐로우시티 조형물을 조성했다.

또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2016년 ~ 2018년)을 통해 장성역 및 시가지에 루버 월(louver wall)과 엘리베이터 경관시설, 지하차도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 방문객들에게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옐로우시티 경관 조성을 차질 없이 완성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성군) ⓒ천지일보 2019.12.19
장성군이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성군) ⓒ천지일보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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