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인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인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경찰에 트와이스에 대한 신변보호요청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앞서 공지한 스토킹 이슈에 대한 대응 경과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완료해 현재 자사 인근 및 청담 지역쪽 대상으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임을 알린다. 전체 일정에 대한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완료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비롯, 최대한 안정된 활동을 위해 이를 저해하는 모든 종류의 사안들에 대해서는 자사는 절대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엄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기공지드린 스토킹 이슈에 대한 대응 경과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완료하여 현재 자사 인근 및 청담 지역쪽 대상으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전체 일정에 대한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 중입니다.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완료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번 악의적 루머의 생산 및 유포에 대해 고소, 고발 조치가 진행 중임을 알려 드린 바 있습니다.

본 건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 대로 결과에 따라 고소, 고발 대상에 대한 민사 조치 진행을 준비 중인 점 함께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비롯, 최대한 안정된 활동을 위해 이를 저해하는 모든 종류의 사안들에 대해서는 자사는 절대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엄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팬 분들의 많은 제보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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