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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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군정 발전과 군민편익증진을 위한 업무추진으로 상급 기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부서에 ‘횡성군 공무원 사기진작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횡성군이 금년도 상부 기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은 실적은 총 10개 부서에 38건으로 2016년 26건, 2017년 22건, 2018년 31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등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5건, 보건시책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강원도지사 표창 4건 등 모두 9건의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아 그간의 보건행정발전에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기진작 포상금은 상부기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부서 중 상사업비 금액, 훈격 등에 따라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차등해 지급하며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일년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매진해서 좋은 성과를 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사기진작 시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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