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2019년 중 차등보험료율제도 발전에 기여한 10개 금융회사의 유공 임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 2019.12.18
예금보험공사가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2019년 중 차등보험료율제도 발전에 기여한 10개 금융회사의 유공 임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 2019.12.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가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차등보험료율제도 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 유공 임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제도 본연의 취지에 맞게 2019년 차등평가결과 재무건전성 개선성과 등이 우수한 10개 금융회사의 소속 임직원이다.

위성백 사장은 격려사에서 “차등보험료율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건전경영을 위한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며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제도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해서는 “차등보험료율제는 금융회사의 실질리스크를 잘 변별해 자발적인 건전경영을 유인하고 개선노력에 대해 적정한 보상을 부여하는 보다 정교한 시스템으로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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