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상뉴스] 부평구청 일방적 대관취소 논란… IWPG, 편파행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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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부평구청의 일방적 대관취소에 따른 편파행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17일 열렸습니다.

비영리 NGO단체인 세계평화여성그룹(IWPG) 인천지부는 이날 부평구청 앞에서 IWPG가 주최하고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평화 울림 예술제’ 행사장 대관 취소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평구청 앞에는 IWPG 회원 약3500여명 모여 부평문화재단에서 행사 2주를 앞두고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한 사실을 밝히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WPG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당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측은 승인 취소 이유에 대해 대관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고 밝히면서도 “일부 CBS의 뉴스 보도와 기독교 기득 세력의 반대 민원에 따라 대관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IWPG는 종교 편향적인 민원도 문제지만 대관 취소에 대해 명확한 이유나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하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편협한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임미숙 | IWPG 인천지부장)

“지역사회의 평화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번 평화울림예술제를 기획했으며 이는 종교행사가 아닌 명백한 평화 문화 행사이다. 특정 종교 포교활동이라고 거짓말을 지어내 국민을 둘로 나누고 나라를 둘로 나누는 종교 기독교 세력과 하나된 정치인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편협한 행정 정확하지 않은 추측성 판단으로 책임을 잘 못한 부평구청과 부평문화재단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제기되고 있는 IWPG의 종교단체 연관성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이규애 | IWPG 서경남 지부장 )

“저희 단체는 설립 목적에 맞추어 유엔 엔지오 단체로서 공익행사와 평화행사를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행사에 한 번도 와보지 않은 언론사들과 시민들이 오해하고 계신데요. 그 이유가 일부 언론사의 기사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정말 더 이상의 거짓보도와 가짜뉴스 확인되지 않은 뉴스는 퍼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평구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계획도 밝혔습니다.

(녹취: 임미숙 | IWPG 인천지부장)

“정말 많은 예산과 아이들의 노력 또한 그 아이들의 꿈을 저버리는 이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부평구청 측에 구청장님 단독 미팅도 했고. 구청장께서 말씀하시기를 전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죄송하다라는 말이었고 그에 따른 모든 것은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상대로 ‘편파·편향 행정 해소를 위한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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