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원만족도 높인 으뜸 민원공무원 선정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19.12.17
올해 민원만족도 높인 으뜸 민원공무원 선정.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19.12.17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17일 올해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수행한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 6명과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 5명 등 총 11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과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답변 충실도, 처리건수, 민원만족도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담당자 사기증진을 위해 민원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은 이기욱 주무관(영주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주무관(영덕국유림관리소), 박혜령 주무관(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손인영·임재운 주무관(산지정책과), 이상직 주무관(산림자원과)이며, 종합순위 1위인 이기욱 주무관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은 안진호 주무관(산불방지과), 정경득 주무관(사유림경영소득과), 정남림 주무관(산림일자리창업팀), 이윤희 주무관(산지정책과), 송년용 주무관(부여국유림관리소)이다.

시상식과 간담회는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으며, 올 한해 관심 민원과 고충민원 처리사례 등을 공유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직무대리)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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