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요트선수단이 지난 11~15일 열린 대회에서 김근수·송민재·이광연 선수가 J70클래스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12.17
부안군청 요트선수단이 지난 11~15일 열린 대회에서 김근수·송민재·이광연 선수가 J70클래스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12.17

김근수·송민재·이광연 선수, J70클래스 종목서 기량 선보여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선수단이 2019년 중국 광저우 난샤 국제요트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안군청 요트선수단은 지난 11~15일 열린 이번 대회에 김근수·송민재·이광연 선수가 J70클래스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으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총회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고 한마음으로 모든 대회에 혼연일체가 돼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청 요트선수단 김근수․송민재 선수는 중국위해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과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독일킬워크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국내 요트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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