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별빛으로 물든 겨울밤 이야기”
[지역축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별빛으로 물든 겨울밤 이야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열린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12.17
오는 20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열린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12.17

공룡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나이트사파리와 별빛 연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별빛으로 물든 겨울밤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20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열린다.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별빛축제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공룡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나이트사파리와 별빛으로 물든 국가정원 야간경관, 실내 연출이다.

오는 20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미디어아트 나이트사파리.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12.17
오는 20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39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과 습지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미디어아트 나이트사파리.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12.17

미디어아트 ‘나이트사파리’에서는 “두루미 둥지에 품어진 알 중 몇몇이 사라진 줄 알았던 공룡의 알이었다”는 상상 속에서 시작해 나무도감원과 평화정원에서 새로운 공룡 세계가 펼쳐진다. 3D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더욱더 생생한 공룡의 모습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고 작은 공룡들의 이야기를 따라 걷다 보면 커다란 공룡 조형물을 마주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짝이는 조명을 따라 국가정원 서문으로 입장하면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으로 관람객을 반기고 하늘정원까지 관람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WWT 습지에서는 달빛이 뛰어노는 짱뚱어가 이색적이다. 국제습지센터 안을 들어서면 화이트가든이 펼쳐져 눈이 내린 동화 나라에 온 듯하다.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포스터. (제공: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포스터. (제공: 순천시)

볼거리뿐만 아니라 국제습지센터에서는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젊은 층과 어린이 관람객의 호응을 받을 파워풀한 ‘쇼크더블랙’ LED 퍼포먼스 공연이 17시 45분, 19시 25분 2차례씩 관람객을 맞이한다.

매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풍선껌’ 미니 그림책 콘서트도 오는 28일과 29일 17시 30분에 입체영상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직쇼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매일 2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겨울의 낭만을 더해줄 군고구마와 떡볶이 등도 판매할 예정”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러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흡족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