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겨울 신메뉴. (제공: 브롱스)
브롱스 겨울 신메뉴. (제공: 브롱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내 1위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BRONX, ㈜와이FNC 대표 정현성, 황복동, 정효성))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새로운 수제맥주 1종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롱스가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수제맥주는 ‘상큼 에일’이며 신메뉴는 ▲스파이시 페퍼로니 피자 ▲감바스 알 아히요 ▲피쉬 앤 프라이즈다. ‘상큼 에일’은 가미하지 않아 발효한 신맛이 나는 향긋하면서 새콤한 맛이 특별하다.

‘스파이시 페퍼로니 피자’는 이미 호평 일색인 브롱스 피자에 매콤함을 더한 메뉴로 국내 피맥(피자+맥주) 붐을 주도했던 브롱스 피자 라인업에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 알 아히요’는 마늘과 새우, 푸실리가 푸짐하게 들어간 새 메뉴로 이번에 함께 출시하는 ‘상큼에일’과 페어링이 환상적이라는 평이다. 여기에 영국의 피시앤칩스를 떠올리게 하는 ‘피쉬 앤 프라이즈’ 역시 흰살생선을 메인으로 다양한 튀김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신메뉴들은 오늘부터 전국 브롱스 90여 매장에서 판매된다.

2014년 문을 연 브롱스는 고품질 수제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자체 양조장 운영과 맥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직접 냉장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다. 합리적인 가격은 곧 소비자에게 다양한 수제맥주를 신선하게 맛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는 동력이다. 브롱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수제맥주 가격 혁신(1잔, 3900원)을 단행하여 ‘수제맥주는 비싸다’라는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수제맥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브롱스는 최근 가맹점에 공급하는 수제맥주 납품 가격을 인하해 최저임금 상승과 같은 가맹점들의 부담 완화에 각별히 신경 쓰는 등 무분별한 가맹 확대보다는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 (제공: 브롱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 (제공: 브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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