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귀 당협위원장(59)이 16일 오전 충남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아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1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귀 당협위원장(59)이 16일 오전 충남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아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16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중대한 선거
정책 대안으로 응답하는 ‘실사구시’의 정치인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 풍요롭고 활기찬 아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저는 국정을 조망해 본 경륜, 정책 전문가의 안목과 실천력으로 초당적인 당정협의를 통해 아산의 내실 있는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리더가 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박경귀 당협위원장(59)이 16일 오전 충남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아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경귀 당협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희망과 기대를 저버렸고, 온갖 잘못된 코드 정책으로 국정을 파탄 냈다”면서 “어르신 세대가 피땀 흘려 일군 대한민국이 지금은 ‘아무나 흔드는 나라’로 전락했다. 또 아산은 외양은 커졌지만 ‘잃어버린 10년’ 동안 근시안적 행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 총선은 국민을 끝없는 좌절과 분노로 내모는 좌파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2022년 자유우파 대통합 정권 창출로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디딤돌을 놓는 중대한 선거”라면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대열의 선두에 서는 국민의 대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국회의원은 정부 예산의 확보에만 머무는 소극적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함께 그리며 국정과 시정을 연결하는 적극적 촉진자가 돼야 한다”며 “아산의 당정 리더들이 정파를 초월해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긴밀히 협력해야 아산 시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 아픔과 시민의 요망에 귀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하겠다”면서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안으로 응답하는 ‘실사구시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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