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2019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횡성군청 청사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어둔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2019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횡성군청 청사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어둔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청사와 관내 회전교차로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불을 밝혔다.

군은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이웃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갖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군청사 전면 외벽에는 각양각색의 빛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장식을 설치하고 군청 앞 수목을 조명으로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열린정원과 허가민원과 앞에는 각각 하트와 선물상자 모양의 경관조형물을 함께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2019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횡성군 관내 진입도로와 회전로터리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이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횡성군 관내 진입도로와 회전로터리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이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불을 밝히며 내년 2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최정인 세무회계과장은 청사를 밝히는 조명들이 오가는 주민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종교를 떠나 소외된 곳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며 주민 모두의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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