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tvN) ⓒ천지일보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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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민 기자] 15일 방영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회에서는 북조선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이 대한민국 하이클래스의 상속녀 세리(손예진 분)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세리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과 등장인물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북한의 군부대가 자주 등장하면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군부대의 배경은 강원도 횡성 묵계리의 한 유휴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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