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15일에도 서로를 향해 ‘독재’라고 퍼부으며 날선 비판을 주고받았다. 청와대가 15일 검찰이 제기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직무유기 의혹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북미 대화 연말시한을 2주정도 앞두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5~17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주말에도 패스트트랙 공방… 민주당 “황교안 독재” vs 한국당 “좌파 독재”☞(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15일에도 서로를 향해 ‘독재’라고 퍼부으며 날선 비판을 주고받았다. 청와대가 15일 검찰이 제기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직무유기 의혹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북미 대화 연말시한을 2주정도 앞두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5~17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靑, ‘감찰서 유재수 비리 확인했다’는 檢발표 정면 반박☞
청와대가 15일 검찰이 제기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직무유기 의혹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비건 美 대북특별대표 방한 “北비핵화 요구, 변화 없어”… 갈길 먼 북미대화☞
북한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북미 대화 연말시한을 2주정도 앞두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5~17일 한국을 방문한다.
◆“文정권 3대 게이트 조사위 발족” 압박 수위 높이는 한국당☞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등에 대한 공세를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당은 오는 18일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조사위원회를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영 “4+1 합의 근접… 내일 본회의서 안건 처리”☞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선거제도 개혁안 합의에 대해 “합의에 근접했고 내일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ICBM 이어 SLBM 카드까지 꺼내나… “北남포 수중 미사일발사대서 경미한 움직임 포착”☞
북한이 최근 두 차례 단행한 ‘중대 시험’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가 가능한 북한의 수중 시험 바지선에서도 경미한 움직임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北비핵화 요구하는 美 방침 그대로… 北도 안다”☞
미국 정부의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 방문 전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의 방침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오늘 ‘靑하명수사 의혹’ 참고인 조사☞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5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불러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