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고충을 토로했다.
뷔는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연예인이 겪는 사생팬 고충을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전세기를 탄다. 사실은 우리도 비행기를 타고 싶지만, 장거리 비행이나 단거리 비행할 때 우리가 타는 걸 아시고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으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래도 우리가 그런 사적인 공간에서는 마음 놓고 편히 못 쉬어서 많이 불편했다. 솔직하게는 안 그래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무섭다. 정말로 무섭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멤버 정국도 지난 6월 V LIVE 방송에서 사생팬 고충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25일 SBS ‘가요대전’과 26일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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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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