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각 도서관에서 ‘2019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작품전시회 모습.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12.14
경북 구미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각 도서관에서 ‘2019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작품전시회 모습.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12.14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각 도서관에서 ‘2019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평생교육원 시립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강좌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서예와 데생 및 수채화,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등 수강생 180여명의 28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체험특강으로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플라워 디퓨저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전시회 관람과 함께 체험강좌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배우고 싶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작품 전시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양과 취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상․하반기 19개 정기강좌와 8개의 단기강좌에 1440여명이 참여했다. 매년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경 모집해 3월 초에 개강하고, 하반기는 8월 중순경 모집 9월 초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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