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 ⓒ천지일보 2018.9.11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낮 기온은 10도 이상 오르며 모처럼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남해안에서는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겠다.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남해 1.0∼2.5m, 동해 0.5∼2.5m, 서해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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