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광고간판혁신부문 수상자인 심동순 ㈜칼라아트 대표(오른쪽)가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광고간판혁신부문 수상자인 심동순 ㈜칼라아트 대표(오른쪽)가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7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칼라아트(대표 심동순)가 광고간판혁신부문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유망중소기업 대상에 선정된 ㈜칼라아트는 1999년 설립한 간판 제작 업체로 꾸준한 기술혁신을 주도해왔다. 체계적이고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시공 등 각 분야별 전문인력들로 구성돼 최상의 품질과 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채널사인’ 기술로 특허를 내고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스마트채널사인은 금속판을 타공해(구멍을 뚫어) 조명용 채널사인에 적용, 조명시(야간)와 비조명시(주간)에 색상 표현을 다르게 할 수 있는 특허이다. 예를 들면 낮에는 빨간색이었던 간판이 밤에는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물론 색상은 어떠한 색상으로도 가능하다.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휘어짐이나 부식이 없어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망가질 염려가 없으며 애프터서비스(A/S) 비용도 들지 않는다. 칼라아트는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스마트채널사인과 수지채널 기술을 개발했다. 올해 매출은 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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