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남편 (출처: 이태란 인스타그램)
이태란 남편 (출처: 이태란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14일 SBS플러스에서 ‘동상이몽2’가 재방송되면서 이태란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란이 장흥 한달 살기를 하고 있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태란의 깜짝 등장에 하희라는 눈물까지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태란은 “아직도 남편에게 설레냐”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질문에 “아직 설레고 좋다. 그런데 남편이 애정 표현을 안 한다. 리액션이 없어서 나도 안 하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과 소개로 만났는데,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남편은 중저음 목소리와 섹시한 눈을 가지고 있다. 멋있어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태란은 첫 만남 후에도 남편에게서 연락이 없어서 먼저 연락했다고 전했다. 그 당시 39살이었던 이태란은 40살을 넘기기 싫어 조급한 마음에 돌직구 고백으로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3월 동갑인 벤처사업가 신승환과 3개월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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