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마을버스 명칭 공모전 입상작 선정
전주시, 마을버스 명칭 공모전 입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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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제공: 전주시) ⓒ천지일보 2019.12.14
전주시청 전경. (제공: 전주시) ⓒ천지일보 2019.12.14

공모전 최우수작 ‘바로온’ 선정

참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최근 마을버스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서 진행한 전주시 마을버스 명칭 공모전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내년 6월부터 전주시 외각마을을 오가는 전주시 마을버스의 명칭은 ‘바로온’으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시가 도시 외곽지역과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도입하는 마을버스의 명칭을 참신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붙이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5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270명이 참여해 총 524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시는 부서 검토와 마을버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작에 ‘바로온’, 우수작에 ‘골목버스’, 장려작에 ‘온고을버스’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로온은 시민들이 부르면 바로 오는 마을버스라는 의미로 기존 명칭에서 탈피하고 전주버스의 통합 브랜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30만원(최우수), 20만원(우수), 10만원(장려)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진다.

장변호 시민교통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버스정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마을버스는 도시 외곽의 농촌 마을과 고지대 등 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자노선에 운행됐던 대형버스를 대체해 시 재정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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