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12.13
한전KDN이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12.13

동반성장 문화 저변 확대 노력 인정 받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3일 열린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행사’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으로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은 상생전시전 개최,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인증제품 등 공공구매 관련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역대 최대 중소기업구매율 98% 달성했으며 기술개발제품구매율 전년 대비 1.5%p 상승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전사 교육 및 분야별 중소기업 간담회와 구매상담회 등 기술실용화를 위한 동반성장 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또 한전KDN은 관계기관과 함께 에너지ICT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직원 복지지원사업, 협력연구개발사업, 중소기업ICT직무교육, 사회적 경제기업 경영개선 지원 사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백년가게 홍보용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통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중소·중견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방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동반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기술혁신 Festival로 인증기업 성공사례 및 공공기관 우수사례 발표, 정부포상 및 우수제품 전시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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