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 전.(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2.13
강원도 동해시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 전.(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2.13
강원도 동해시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 후.(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2.13
강원도 동해시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 후.(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2.13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 어촌뉴딜 300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가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안전시설 보강공사로 금년도 ▲방파제 외곽시설 T.T.P와 상치 보강 ▲항내 준설 ▲안전난간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보강공사로 태풍 등 고파랑 발생 시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과 배후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경창현 동해시해양수산과장은 “향후 어항과 마을 경관사업, 유휴시설 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어촌뉴딜 300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동해시 해양관광·정주여건·수산업 분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 소규모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2021년까지 전국 2300개 항·포구 중 총 300개를 선정해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재생·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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