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 교육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13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 교육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1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정규수업 외에도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취업에 유리한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프로젝트 시스템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정규수업 시간 외 보안솔루션 프로그램, 모의해킹 리포트 등 프로젝트 작품개발을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실무능력 향상 및 포트폴리오 생성에 기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전 교육과정이 현장 실무에 초점을 맞춰 85%이상의 실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히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교육받은 현장 실무를 즉시 활용해 현장 실무진과 같은 프로세스로 자신만의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시스템이 진행되며 교내 자체 행사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작품을 전시, 발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능력과 취업에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정보보안학과 학생은 전공계열 행사인 KITIS CONTEST를 통해 1인 1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며 학교 전체 행사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팀 단위로 개발한 프로젝트 작품을 출품하는 등 학생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졸업 시 2~3개의 작품개발 포트폴리오 이력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매년 보안업계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대응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가 개설돼 있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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