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지난 12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신라면세점 플랫폼지원그룹 이재균 수석(왼쪽 1번째) 등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지난 12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신라면세점 플랫폼지원그룹 이재균 수석(왼쪽 1번째) 등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라면세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라면세점이 지난 12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가장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로 인정받아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시상식으로 한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 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해 이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2016년에는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 2018년 ‘브랜드·쇼핑부문 통합 대상’ 등을 받았다.

올해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주요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과 쇼핑 습관 등을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면세업계 최초의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방송 ‘신라TV’ ▲스마트한 쇼핑을 위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신라게임’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개성만점 17종 캐릭터 ‘신라프렌즈’ ▲고객별 패턴과 특성을 데이터화해 고객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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